1박 2일 부산 여행 (더베이, 친구집)

 

안녕하세요, 180민석입니다. 먼저 눈치채셨겠지만, 사실 저는 군인입니다. 오늘 처음 이렇게 밝히네요. 원래 2월 3일부터 2월 9일까지 6박 7일간 휴가를 나오기로 되어있었는데, 신종 코로나로 인해 아쉽게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의 짧은 휴가를 나오게 되었습니다. 그래도 이 짧디 짧은 이 휴가를 알차게 쓰기 위해 휴가 첫날에 친구랑 1박 2일로 부산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. 원래 기차를 타고 가기로 했으나 편의상 렌터카가 더 나을 거 같아서 긴 거리를 드라이브하게 되었습니다. 그럼 지금부터 부산에서 찍은 사진들 감상하시죠.

요즈음 인스타에서 핫한 부산 명소, 더베이에서 좋은 사진 하나 건졌습니다. 친구가 사진을 잘 찍었더군요.​

 

친구랑 셀카도 찍었습니다.

셀카 2

붕붕이에서도 한 컷

잠은 제 친한 친구집에서 잤었는데, 이쁘게 꾸며놓은 펜션 같은 단독주택이어서 이쁜 사진들도 많이 건질 수 있었습니다.

친구 집에서 2

 

흔들 그네에서 친구가 한 장 찍어줬습니다.

생각해보니까 이곳저곳 많이 갔는데, 정작 이쁜 관광 명소에서는 사진을 별로 안 찍고, 심심할 때 찍은 사진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. 부산에서 하루를 보내고 경주월드에 갈려했으나, 시간 관계상 스킵하고, 대게를 먹으러 영덕으로 갔습니다. 친구랑 영덕 대게도 먹고 또 달리고 달려 단양 잔도에 야경을 보러 갔습니다. 그렇게 저희는 부산, 경주, 영덕, 단양을 거쳐 다시 집으로 복귀했습니다. 이번 포스팅은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썼기 때문에 내용이 좀 부족하더라도 재밌게 봐주셨음 합니다.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!